영덕군은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목 전수조사를 위해 지난 22일 영상촬영기를 부착한 산림청 헬기 1대를 지원받아 선단지이자 반출금지구역인 병곡면, 창수면, 영해면, 축산면, 남정면 일대 36개리 2만ha에 대한 항공정밀예찰을 실시했다.군에서는 9월 말까지 항공정밀예찰 및 통합산림사업 결과를 분석·모니터링 한 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기본방제전략을 수립해 이를 활용한 적극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효율적인 선단지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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