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개개인에 맞는 농업 경영기법 개선으로 중소농업인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월부터 오는 3월 18일까지 30명 선착순으로 강소농을 모집한다.신청대상은 달성군에 거주하며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선정된 농가는 기술·경영 진단 및 처방을 통해 농가현황에 맞는 목표를 설정하고, 1년간 자립역량 향상을 통해 지속적인 소득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경영개선 실천 교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교육 후 경영 개선에 대한 심도 있는 관리를 희망하는 농업인에 대해 정밀경영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 농업경영은 더욱 지역화, 전문화 돼 지역 특색에 맞는 소규모 농업이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며 “실습과 병행해 현지의 특색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 달성군 농업경영인의 소득증대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소농이란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의 줄임말로 경영과 마케팅 능력을 겸비한 자립성 강한 농업인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달성군은 2012년부터 농업인의 농장경영 실태 진단은 물론 소득향상 방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현장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