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3일 다산면 송곡리에 위치한 다산2일반산업단지내 오랜 숙원사업이던 근로자종합복지관의 준공식을 가졌다.2013년에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 응모해 국비 4억8700만원을 지원받아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으며, 총사업비 10억1800만원 (국비 4억8700, 도비 2억9900, 군비 2억32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에 준공하게 됐다.근로자종합복지관은 부지면적 200평, 건축 연면적 198평의 3층 건물로 1층은 창고, 2층은 공단사무실, 체력단련실, 3층은 회의실과 휴게실 등 으로 근로자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배치 됐다.고령군에서는 이번 근로자종합복지관 준공으로 지역 근로자들에게 여가  및 편의 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과  근로 의욕을 고취시켜 기업의 생산성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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