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경북독립운동기념관과 함께 제97주년 3·1절을 앞두고 지난 25일 경산역광장에서 나라사랑 의식 고취를 위해 ‘경북도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대형태극기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최영조 경산시장, 이천수 경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새마을, 바르게, 자유총연맹, 광복회 경산시지회 회원 등 200여명이 동참, 나라사랑 대형 태극기 만들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배부받은 청홍흑백의 사각종이 위에 저마다독립운동가들에 대한 감사의 글, 나라사랑의 다짐과 실천의 글을 작성해, 태극기 선이 그려진 가로 8m, 세로 5.4m 크기의 대형 천위에 모자이크 형식으로 색깔에 맞춰 사각종이를 부착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3·1절을 앞두고 거행된 이번행사는 일제의 온갖 만행에도 굴하지 않았던 선조들의 항일 독립정신과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본 받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다가오는 3·1절에는 모든 시민들이 가정마다 직장마다 태극기를 빠짐없이 게양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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