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사전예방하고 안전한 급식이 재개될 수 있도록 2일부터 18일까지 전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지도점검은 시·군 교차점검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지도점검 대상은 집단급식소 17개소,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9개소 등 총 26개소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 식재료 위생관리 실태, 유통기한 경과 제품보관 여부, 식품판매업자 준수사항 등 이다. 이번 중점 지도점검과 아울러 보관 및 운송 시 준수할 사항에 대해 교육하고 위생시책 등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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