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16년 살기좋은 안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심사를 실시, 군위 가호2리마을 등 3개 마을을 대상 지구로 선정하고 15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살기좋은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경북도 주관으로 행정과 마을주민이 협업을 통해 주민공동체는 자발적으로 위험지역 예찰, 안전교육·훈련 등의 생활안전 활동을 전개하고 행정기관은 재난안전 확보를 위해 위험요인 정비 등 안전인프라를 구축하는 민관 협업이 특징인 사업이다.이번 공모에는 지난달 16일까지 총 6개 마을이 응모했고 29일 심사시 주민대표가 사업계획을 적극적으로 발표 하는 등 주민과 시군이 많은 관심과 열성을 보였다.경북도는 민간전문가 및 공무원을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재난과 생활안전이 취약하면서 예방활동이 우수한 군위 가호2리마을, 청도 고수마을, 문경 중괴산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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