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계림동에서는 2일 귀농인으로 구성된 영농조합법인 우복동(대표 이상천)에서 접목선인장 2만주를 네덜란드 등으로 새해 첫 수출을 한다.상주시 화산동에 위치한 우복동은 귀농인 4농가로 구성돼 시설하우스 1만2000㎡ 규모의 영농조합법인으로 운영되고 있다.올해 접목선인장 50만주를 수출해 2억원의 소득을 올릴 계획이며, 내년도에는 100만주의 수출을 목표로 우수품종 재배에 매진하고 있다.허남영 계림동장은 “귀농인들을 적극 유치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