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일 성주읍 소재 성주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사업 감리단 사무실에서 사업장 해빙기 안전점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대책마련과 사업추진에 완벽을 기하고자 발주처 및 현장 실무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현재 추진 중인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사업장은 성주체육공원(공설운동장) 조성공사 외 2개 사업장(남은리-상신리 연결도로 개설공사, 독용산성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확·포장공사)으로 최근 해빙기 절개지, 급경사지 및 산사태 취약시설에 안전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요소에 대한 주기적인 관리 및 예찰활동 강화 조치를 각 사업장별로 지시했다.또한 경기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말 이전 선급금 및 기성금 신청, 관급자재 선고지 등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사업 조기 완료를 위해 준공사업장 마감공사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상 문제점 및 대책을 강구하는 자리가 됐다.앞서 김항곤 성주군수는 지난달 26일 성주체육공원(공설운동장) 사업장을 직접 방문, 마무리 공사에 부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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