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사과가 서울에서 새봄을 준비하고 있다.영주시농업기술센터와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회장 안효상)원 등 20여명은 3일 영주사과 홍보를 위해 서울숲공원 등에 조성된 영주사과거리 사과나무 정지·전정 작업을 실시했다.이번 정지·전정 작업을 통해 수형을 잡고 불필요한 가지 제거로 바람과 햇빛이 잘 통하도록 하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해 5월 초 건강한 꽃눈을 틔울 수 있게 된다.영주사과길은 서울시민들에게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사과 주산단지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2007년 서울숲공원에 처음 조성되었다.영주시는 기 조성된 서울지역 영주사과거리 5곳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서울시민들에게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교두보로 활용하고 전국 최고 재배면적을 가진 사과주산지 및 100년이 넘는 재배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대표사과로서의 영주사과의 명성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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