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4일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쇠퇴 현상을 보이고 있는 구 도심의 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지난달 공모를 통해 도시재생 전문가로 구성된 (사)한국도시재생학회와 도시재생지원센터 위탁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달성군 도시재생 지원센터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면서 향후 구도심의 재생방향 설정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달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3개읍 6개면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교육, 정보교류, 자원·자산발굴 등 발전방안을 모색, 이미 추진 중인 국가사업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와 예술이 함께 공존하는 살기 좋은 달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이 도시재생 사업의 주인이 돼야 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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