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김문오 군수를 비롯한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지역농민대표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회’를 열었다.이날 심의회에서는 농업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 등 국비사업 18건, 271억2000만원에 대해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심의, 확정해 대구시에 신청하기로 했다.201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중 신규 사업은 농촌자원복합화 지원 사업 30억7000만원, 농지 침수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배수개선사업에 81억4000만원을 신청하기로 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농축산물 개방과 농가경영비 증가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적극적인 농정지원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히고 “다 함께 잘 사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육성해, 30만 군민시대로 발돋움하는 달성군이 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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