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요리사 마은숙 40여년의 나이차를 뛰어넘어 맺은 두 여성 간의 특별하고 색다른 우정과 사랑을 그린 장편소설.(김설원 지음·나무옆의자·1만3000원) 타인들 속에서 사악한 마녀인 어머니의 음모를 저지하려다가 쌍둥이 자매를 잃고 불구의 몸이 된 열다섯 살 소녀가 아버지를 찾아간다. 타인들 속에서 책을 사랑하게 된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소설.(조 월튼 지음·김민혜 옮김·아작·1만4800원) 알수록 정치적인 음식들전혀 관련이 없을 것 같은 ‘음식과 정치경제’의 융합을 담았다. 커피, 토마토, 참치 등의 생산, 유통, 소비 과정 속에 숨겨진 글로벌 정치경제의 흐름을 읽은 책.(킴벌리 A. 위어 지음·문직섭 지음·레디셋고·1만8000원) 침묵의 나선“사람들은 자신의 의견이 사회적으로 우세하고 다수 의견에 속하면 자신있게 목소리를 내고 소수 의견에 속하면 침묵한다”는 ‘침묵의 나선이론’에 대한 책.(엘리자베스 노엘레 노이만 지음·김경숙 옮김·사이·1만8000원) 정치를 종교로 만든 사람들강준만 전북대 교수가 ‘호남분열’ ‘야당의 절대적 무능’ ‘계파갈등’ ‘안철수 분당’ ‘친노의 정체’ 등을 주제로 분당의 원인과 본질을 파헤친다.(강준만 지음·인물과사상사·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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