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동삼 TV에서 체험·힐링·음식관광을 주제로 한 여행 프로그램인 ‘완락지(玩樂誌)’를 제작·방영하고자 대구를 찾는다.대구를 찾는 대만 동삼TV는 한국 내 부산-대구-경주 영남권 3개 도시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한다. 여행프로그램인 ‘완락지’는 대만에서 주연급 여자연예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림여희(林予晞)와 여행MC 장계명(張·銘)이 각 도시마다 3일 일정으로 주요관광명소를 찾아 먹고, 즐기면서 도시를 소개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본 방송은 대만의 동삼TV와 동삼초시 TV에서 각 3회씩 총 6회 방영(회당 120분 송출)되며 첫 방송일은 4월 9일이다. 대구시는 대만 현지 방송 시 ‘2016 대구경북 방문의 해’ 로고를 노출시켜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대만 현지 관광상품 기획자가 이번 방송에 함께 참여하는 만큼 자연스레 관광상품으로 이어져 더 많은 대만 관광객들이 대구경북으로 몰려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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