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생활터 중심의 어르신 맞춤 운동프로그램으로 대구한의대학교 한방스포츠의학과에서 개발한 신바람 실버벨 인지자극 운동’ 을 오는 14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읍·면 경로당 등 31개소 생활터에서 6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2-3회로 운영한다.달성군은 노인운동전문가 15명을 채용, 전문교육을 실시한 후 주민건강지킴이로 위촉해, 경로당,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근력강화를 통한 낙상방지운동과 인지자극을 통한 치매예방을 중점적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실버벨 인지자극 운동’ 은 상·하지 근력강화운동과 스트롭훈련으로 진행되며, 댄스·요가 등 시니어운동을 접목한 운영으로 노년기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어르신에 맞춘 운동을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보급해 치매와 건강문제를 함께 풀어가고, 어르신들이 함께 건강하게 살기 좋은 행복한 달성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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