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오는 4월 29일까지 지역 ‘어디나’ 배움터 조성, 주민 ‘누구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과 기반 강화로 함께 서로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2016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을 공모한다.‘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평생학습을 실천해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이웃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 마을 문제와 주민의 평생학습 욕구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학습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기존 평생학습마을 육성 및 신규 평생학습마을 발굴을 위해 마을(동) 및 아파트(공동주택) 단위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신청 받으며, 공모과제는 평생교육진흥과 학습공동체 문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지원규모는 신규 2개 마을, 기존 6개 마을 이내에 총 8000만원의 예산으로 마을당 최대 1천만 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한다. 신청 시 주의사항은 區 보조금 대비 자부담 30% 이상 포함, 사업에 필요한 학습경비(강사료, 교재비, 실습비, 홍보비)를 지원한다는 점이다.사업선정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5월 중 발표한다. 신규 평생학습마을에는 ‘평생학습마을 지정서’가 수여되고, 선정된 마을에는 ‘컨설팅 지원’을 통해 학습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달서구는 평생학습마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공모기간 내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단체라면 누구나 신청(667-3214, 평생교육과) 가능하다. 또한 전문적인 마을단위 평생학습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4월 19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2회 ‘평생학습리더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기타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달서구(http://www.dalseo.daegu.kr/)또는 평생학습센터 누리집(http://www.dsedu.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정원재 달서구청장 권한대행은 “평생학습마을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현 사회에서 마을공동체 복원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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