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8일에서 9일 양일간 철도청 및 유관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6, 달성 愛 팸 투어’를 실시한다.이번 팸 투어는 오는 5월 21일에서 22일 양일간 실시되는 ‘2016, 달성 ‘RED’페스티발-달성 토마토축제’를 위해 ㈜참좋은 여행사에서 ‘E-train 전세열차’를 서울역에서 동대구역으로 운행하는 것과 관련한 사전 답사며, 달성군 관광과에서 지난해부터 코레일 동대구본부와 여행사간 3자 협의 결과로 진행하게 됐다.팸 투어 참석자는 동대구역 여행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경남본부, 충남본부, 충북본부 관계자들과 여행사 임직원, 파워블로거, 철도청 실천단, 기자 등으로 구성된 40명이다.달성군은 이번 팸 투어를 통해 300명 규모의 토마토축제 참가자들이 동대구역에서부터 축제 행사장인 국립대구과학관까지 이동하게 되는 경로를 점검하고, 추가적으로 달성군의 주요관광지인 사문진주막촌과 화원동산, 마비정 벽화마을, 도동서원 등을 둘러봄으로써 열차를 연계한 달성군 관광상품의 여행객 모집 가능성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난해 200명 규모의 철도 전세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달성 토마토축제와 달성군의 주요관광지를 철도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달성군의 관광브랜드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 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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