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체육회(회장 김주수 의성군수)와 의성군생활체육회(회장 김주수 의성군수)가 의성군체육회로 통합됐다.의성군은 7일 의성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통합)의성군체육회를 출범하는 창립총회를 가졌다.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지역 체육계 인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통합 ‘의성군체육회(Uiseong-Gun Sports Council)’규정을 제정하고, 초대회장에 김주수 군수를 추대했으며 체육회 임원 선임에 대해서는 회장에게 일체의 권한을 위임했다. 이는 지난해 3월 국민체육진흥법이 공포돼 법안 공포 후 1년 안에 통합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앞서 의성군체육회와 생활체육회는 지난해 12월 통합에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지난 이사회와 대의원총회에서 해산을 결의한 바 있다. 의성군과 양 단체가 추천한 7인의 ‘의성군 체육단체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경상북도체육회 시·군체육회 규정에 따라 의성군체육회규정안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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