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아파트 부실시공 발본색원

경북도가 도내 시공중인 아파트 건설현장을 찾아 부실시공 등을 일제 점검한다.도는 8일부터 도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23개 단지) 건설현장을 찾는다.공사 관련 규정사항 준수,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및 각종 건설관련 규정사항에 따른 계약관련 사항 등 건설현장의 건실화를 위한 점검을 한다.점검은 21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이상 공동주택 등이다.공동주택 건설현장의 부실시공을 방지, 양질의 공동주택이 입주자들에게 제공 될 수 있도록 사전에 하자요인을 줄인다.사업장의 공사업체 간 건설관련 규정에 따른 계약사항 위반 여·부를 점검,하도급대금이나 임금체불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사전에 현장의 재해요소를 제거한다.도청신도시 내 건설 중인 5개 단지에 대해서는 경북도와 예천시가 합동으로,그 외 시·군은 자체적으로 점검반을 편성 점검한다.주택법에 의해 사업승인 된 공동주택 및 대지조성사업 현장 중 21층 이하, 연면적 10만㎡이하의 사업장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