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2016년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조남월 위원장(부군수)을 비롯한 관련분야 공무원, 장학사, 자원봉사대표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 7명과 복지, 보건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4명이 참석한 이날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위한 제반사항, 사업계획 수립 지원 및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마련, 2016년 드림스타트 사업 설명, 드림스타트사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신체건강 등 4개 분야에 41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2016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복지사업으로 지역 내 ‘방과후 돌봄 사업’에 큰 축을 차지하고 있다. 조남월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회 자문 및 의견수렴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드림대상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운영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영덕군에서는 2013년 9월부터 시작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 결과 2015년도에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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