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8일 독수리연습의 일환으로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1/4분기 봉화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의장인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 황재현 봉화군의회의장, 주의영 봉화경찰서장, 김종길 봉화교육장 등 통합방위위원과 3260부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2016년 독수리연습 추진계획 보고, 최근 북한 및 주변국 정세전망 보고,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안보진단 순으로 진행됐다.통합방위란 적의 침투 도발이나 그 위협에 있어 전 국가방위요소를 통합, 지휘체계를 일원화해 모든 위협으로부터 국가를 방위하는 것을 말하며, 통합방위협의회는 이를 위해 유사시 각 기관 간 역할을 분담하고 보다 나은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회의이다.봉화대대 관계자는 “거동수상자에 대한 주민신고는 대단히 중요하므로 머리에 붉은띠를 두른 가상적군을 발견할 경우 봉화대대 (672-0113)나 경찰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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