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화원 적십자회 회장 유미영(가미식당 대표)은 지난 4일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화원읍 천내리 가미식당에서 관내 독거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염소탕 및 떡, 과일, 술, 음료 등을 제공해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눴다.이날 사랑나눔 행사에는 표준식 화원읍장,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5명 등도 함께 참석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행사를 주최한 유미영 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미영 달성군 화원 적십자회 회장은 “추위에 심신이 지친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원기를 회복시켜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고맙다고 하시니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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