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어울아트센터(관장 변상룡)에서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남녀노소가 함께 공감하고 즐기며 기념할 수 있는 화이트데이 토크콘서트를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북구어울아트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번 화이트데이 콘서트는 기존의 스탠딩 콘서트에서 탈피, 전문사회자와 연주자, 관객이 하나가 돼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 중에 연인들에 대한 깜짝 이벤트도 준비됐으며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으로 소통하는 콘서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연주곡 또한 아주 감미롭고 달콤한 음악과 함께 관객들이 편하고 경쾌하게 들을 수 있는 대중적인 곡으로 선정해 세대를 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차명준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의 출연진은 연주에는 지역 최고의 뮤지션들이 모인 브로큰타임이 맡았으며, 보컬에는 아르스노 바남성중창단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성악가 문준형과 노래잘하는 뮤지컬배우로 각광받고 있는 설화가 출연,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한다.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이 밖에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어울아트센터 누리집(www.bukarts.org)를 참고하거나 사무실( 665-30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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