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최근 사과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생산농가를 위해 농산물 수출을 “의성군 특수시책사업”으로 정하고 사과를 많이 소비하는 국가를 중심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2016년부터 2020년도까지 5개년동안 사과 수출단지 5개소 지정을 목표로 지난 4일 2017년도 사과수출단지 지정 희망 단체인 ‘하늘능금영농조합법인(13농가)’을 대상으로 ‘신선농산물 수출검역요건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실시한 교육은 국가별로 까다로운 수출요건을 충족하고자 ‘수출상대국 검역요건’과 ‘수출농산물안전성조사’란 주제로 강의는 ‘농림축산검역본부영남지역본부구미사무소’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북지원’에서 각각 실시했다.의성군은 올해를 수출단지 지정 준비의 해로 정하고 수출단지 지정요건(전년도 수출 실적 5만 달러 이상 등)을 충족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수출단지 5개소 지정 목표를 반드시 이룩해 의성사과가 제값을 받고 해외에 많이 수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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