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지원사업 공모’에서 상주중앙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상주중앙시장은 3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최대 18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중소기업청 세부 추진일정 및 매뉴얼에 따라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상주시는 클린 5일장 육성사업 등 매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상주중앙시장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정으로 시너지효과가 예상된다.이정백 상주시장은 “문화관광형 시장조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전통시장의 자생적 운영 기반 조성 및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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