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보건소가 ‘건강up 성적up’ 건강교육 계획표를 운영한다.2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수련관, 대안학교 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습관을 실천한다.대상 교육은 보건소 직원 및 통합전문인력 10여명이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대안학교, 신애보육원, 지역아동센터 20곳 등을 찾아가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이다.흡연 및 음주예방, 구강, 영양·비만 등 건강교육과 체성분 검사를 통한 맞춤식 상담 등을 통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단순 강의를 탈피한 입속세균관찰, 칫솔질체험, 비만조끼체험, co측정, 절주고글체험 등 아동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 위주로 진행된다.아동·청소년기에 반드시 필요한 건강지식 습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보건소는 학부모들에게 건강생활실천 리플릿을 제작 배부,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실천을 유도하고 서구지역 건강마을 만들기를 위한 환경조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이재민 서구보건소장은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다. 아이들이 건강해야 이 사회도 건강하다”며 “서구 꿈나무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건강습관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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