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구단주 손준철)이 8일 뉴프라임아파트(선수단 숙소)에서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구미시체육회 관계자 및 관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입촌식을 가졌다. 이날 입촌식에서 남유진 시장은 “구미와의 뜻 깊은 인연이 축구단의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지난 1월 29일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은 연고지 협약을 맺고, 지난 2월 4일 ‘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이 정식 출범했으며, 2월 15일부터 26일까지 우승을 목표로 경남 창녕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전지훈련 중 울산과학대학 여자축구단과의 연습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하는 등 월등한 기량을 선보였다. 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은 오는 21일 오후 7시부터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수원시시설관리공단과의 ‘2016년도 여자축구리그’구미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12번의 홈경기와 12번의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특히 21일 홈 개막전에는 개막경기에 앞서 오후 6시부터 식전공연 및 경품 추첨 등이 다양하게 준비돼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물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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