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새봄을 맞아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찾아오는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각양각색의 봄꽃들이 만개한 아름다운 꽃길을 볼 수 있도록 지난해 9월부터 군에서 직접 재배한 팬지, 비올라, 가자니아, 크리산세멈, 석죽 등 5종 20만여 그루의 봄꽃을 주요 도로변과 시가지에 식재한다.지난 7일부터 울진읍을 시작으로 꽃묘를 배분해 남부진입로, 엑스포공원 입구, 군 경계지역 등 10개 읍면의 주요도로변과 시가지에 아름다운 봄꽃을 심어 봄꽃길 조성을 마무리하고, 특색 있는 도시미관을 조성, 군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은 물론 깨끗한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이미지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