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동강 인근에 수천톤의 폐기물이 쌓여있다.상주시 낙동면 신상리 장천의 제방에 2000여톤의 폐기물이 방치돼 있다.상주시의 관리감독은 너무 안일하다.장천은 낙동강과 불과 500여m 거리밖에 안되는 곳이다.낙동강 수질 오염이 우려된다.상황이 이런데도 상주시는 방치된 폐기물의 실태조차 전혀 모르고 있다.장천일대에 방치된 폐기물은 폐콘크리트, 비닐, 파이프,공사장 사토,슬레이트 등 각종 폐기물이 200여m에 2000여톤에 달한다.낙동강에 인접한 장천의 폐기물을 왜 처리하지 않느냐는 본지 기자의 질문에 상주시 관계자는 “전혀 모르는 일이다”고 말했다.또 “폐기물은 어느정도 시간을 두고 처리 되기를 기다려야지 바로 기사화 하면 곤란하다”는 궤변을 늘어놔 상주시의 폐기물 관리 행정이 엉망인 사실을 뒷받침하고있다.조여은·김영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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