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9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치매예방 활동의 저변확대와 치매친화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치매서포터즈 플러스 치매검진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치매예방과 홍보에 관심 있는 마을건강지도자 및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치매검진사 양성교육은 치매이해하기, 치매서포터즈 역할소개,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선별검사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양성교육 수료후에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집중 실시되는 치매선별검사 전수조사에 직접 참여해 영덕군 치매예방사업 홍보 및 치매선별검사에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김미옥 영덕군 보건소장은 “치매검진사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밝히며, “치매선별검사 전수조사를 위해 치매검진사가 경로당 및 개별 가정방문시 관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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