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민간일자리 재진입이 어려운 장년층의 고용창출과 산림바이오매스의 활용을 위해 7명으로 구성된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공공산림가꾸기는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가치 있는 경제·환경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도로변, 생활권 주변 등 가시권 산림내 숲가꾸기산물을 수집해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국도, 지방도 등 주요 도로변 가시권의 덩굴류 제거, 숲가꾸기를 통해 벌채되는 간벌재를 수집, 지역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게는 사랑의 땔감으로을 공급하게 되며, 목재파쇄기를 이용, 소나무재선충병감염목을 사전 제거함으로써 재선충병 확산 저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해에는 3500포의 톱밥을 생산 축산농가에 저렴하게 보급하고 수익금 525만원을 세입 조치해 세수증대 효과를 올렸으며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35가구에 사랑의 땔감(화목) 105㎥을 나눠 줘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올해에도 어려운 시민과 경로당에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계획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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