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민·관 협의체인 구미시보건의료실무협의체 업무 연찬회를 9일 실시했다.이 자리에는 18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 2015년 사업을 평가하고, 각 기관별로 2016년 추진 사업을 발표함으로써 업무 협조 및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좀 더 나은 시민 중심의 통합건강증진서비스제공을 위해 열띤 토의 시간을 가졌다.보건의료실무협의체는 공공의료기관 등 18개 기관이 건강증진, 재활보건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2014년부터 단일질환으로 구미시 사망원인 1, 2위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해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를 공동 Agenda로 선정하고 상호 협력하고 있다.2016년 한 해도 보건의료실무협의체는 건강 기념일과 연계한 합동 캠페인 및 공통 홍보주간 운영, 지역사회 장애인의 기능 향상을 위한 협업사업 추진 등 ‘건강한 삶이 함께하는 행복도시 구미’ 구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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