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해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대구산업단지 근로자복지회관 2층에서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를 개최한다.‘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서구의 특수시책 사업으로 서부고용센터,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매분기 마지막월 셋째 화요일에 서대구산업단지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정기적으로 개최, 지역의 구직·구인난을 해소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취업희망 구직자를 비롯한 관내 10여개의 구인업체와 경력 단절 여성 일자리 제공을 위해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가 참여한다. 채용분야는 자동차 부품 생산, 침구 디자인, 폐수처리, 섬유, 몰딩제작, 너트 포장 등 직종이며, 구직자는 이력서(사진부착)를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해 본인이 희망하는 업체 부스에서 면접하면 된다. 또한 행사장에는 구직자의 취업을 돕기 위해 알림판을 통한 직종별 채용정보, 직업훈련 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도 제공한다.류한국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제공과 기업체 구인난 해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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