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의 건강과 쾌적한 실내공기관리를 위해 3월 14일부터 년말까지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점검을 한다. 점검은 시·군 환경부서와 합동으로 올해는 전체 대상시설 797개 가운데 지하역사, 여객터미널 대합실, 철도역사의 대합실 및 어린이집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다중이 많이 이용하는 시간대와 장소에서 측정해 유지기준 준수여부를 확인한다.오염도검사는 실내공기질관리법의 유지기준 5개 항목, 미세먼지(PM-10), 이산화탄소(CO2), 일산화탄소(CO), 폼알데하이드(HCHO),  총부유세균을 측정한다.  점검 결과, 유지기준 이내인 경우 2015년 11월 18일 ‘다중이용시설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 시행규칙’의 개정에 따라 실내 공기질 보수교육이 면제됨을 통지, 사업주가 보수교육을 불필요하게 받는 일이 없도록 지도한다.유지기준을 초과하는 시설 소유자는 과태료 부과와 함께 공기정화설비 또는 환기설비 등의 시설을 개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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