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성공적 추진과 관계자 격려 및 현장 소통행정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5개 대규모 사업장을 현장점검 한다고 밝혔다. 백선기 군수는 첫 현장 방문으로 왜관3일반산업단지(공사진도 70%)와 칠곡 농기계특화 농공단지(공사진도 80%)를 둘러보고 군정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창출에 대한 의지를 간접적으로 표출했다.이번 사업장 방문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사업장의 실제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아울러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사업속도를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3일간의 일정으로 군수가 직접 이끄는 현장점검반은 각 사업의 관계되는 부서장과 읍·면장, 공사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으며 현장중심의 격의없는 토론과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지난 2월 군은 올해 추진하고 있는 41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부서별 보고회를 미리 가졌으며 이날 현장점검은 보고회 후속조치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 위주로 안전점검과 함께 이뤄졌다.칠곡군수는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깊이 새겨서 소통이 있는 현장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군민의 삶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업들은 아무리 바빠도 일일이 챙기겠다”고 밝혔다.한편 주요사업장은 올해 상반기 준공되는 석적읍 행정타운과 약목면 청사 및 다목적회관 그리고,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호산성공원 조성사업, 가산 석우권역 종합정비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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