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1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복지업무담당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업무연찬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소통간담회는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복지수요에 대응하고 복지 허브화 등 새로운 복지제도에 대한 조기 정착을 목적으로 사업부서와 읍·면·동간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복지과장의 2016년 복지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주민복지과·사회복지과·가족지원과의 주요현안 및 달라진 제도 설명, 질의응답, 더 나은 복지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박의식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에서 아무리 좋은 정책을 실행해도 업무담당자의 마인드와 능력이 없다면 시민에게 전달되지 못한다. 업무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구미시는 저소득층 생계·의료·주거·교육지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시립화장장 건립 등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맞춤형 복지를 증진하고, 여성, 청소년, 다문화가정,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복지안전망 구축하고자 중앙부처 180개 연계사업을 비롯한 500여개의 복지사업을 이행하고 있으며 2600여억원의 복지예산이 편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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