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 이월드는 오는 19일부터 4월10일까지 핑트빛 사랑이라는 주제로 ‘제5회 이월드 별빛 벚꽃축제’를 연다.이월드 별빛벚꽃축제는 전국에서는 제일 먼저 시작되는 벚꽃 축제로 서울 여의도 윤중로 보다 3배 많은 벚나무로 둘러 쌓인 두류산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올해 야간 별빛벚꽃축제에는 830만개의 전구로 꾸민 루미나리에, 거리마다 이뤄지는 버스킹 공연과 DJ파티, 다양한 체험거리와 핑크마켓, 30여종의 핑크빛 먹거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된다.이월드 별빛벚꽃축제 기간 중 오는 4월3일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벚꽃과 함께 행사를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벚꽃런’이 열린다. 이월드 관계자는 “올해 벚꽃축제에 1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라며 “진해 군항제, 여의도 벚꽃축제와 함께 전국 3대 벚꽃축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기간 중에는 고객의 안전을 위해 별빛벚꽃축제의 주 장소인 83타워의 차량이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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