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오는 12월말까지 지역내 대기오염물질, 폐수 및 폐기물 등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2021개 사업장에 대한 통합지도점검을 한다.시는 그동안 각 사업장별로 대기·수질·폐기물 등 분야별로 나눠 점검하던 것을 점검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기업 활동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합점검한다.시는 통합지도점검에서 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적정 관리 여부,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폐수 무단방류 및 폐기물 적정처리 여부 등을 점검한다.시는 지난해 통합지도점검에서 대기·수질·폐기물 등 환경관련법을 위반한 72곳을 고발·과태료를 물게했다. 올해는 어려운 철강경기 등을 감안해 현장지도 위주의 점검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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