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다산 할매 할배들이 ‘2016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시작했다. 고령 다산면은 14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8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했다. 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노인 중 근로능력은 있으나 일자리를 얻기 힘든 노인들에게 맞춤 일자리를 제공, 소득보전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업이다. 1일 3시간 이하 월 12회 참여하는 이번사업은 3월을 시작으로 12월 까지 9개월간 탄력적으로 실시된다.노인일자리를 통해 자존감도 세우고 단순 구호차원의 복지혜택이 아닌 사업에 참여해 소득을 창출 할 수 있어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는 기회의 사업이다.사업은 도로변 꽃 가꾸기, 학교 앞 교통정리와 노인회관,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독서실, 어린이집, 근린시설 등에 분리 배치,‘깨끗한 다산(클린다산)만들기’에 한 몫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사업에 참여하게 될 인원은 81명이고 101명이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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