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산림환경교육을 본격 추진한다.지난해 10월 16일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지역특성화 산림환경교육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올해에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특성화교육으로 청소년 교육과정 2개와 일반인 교육과정 3개, 그리고 소외계층 교육과정 1개 등 총 6개의 교육과정을 개설한다.청소년 교육과정으로는 원거리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림환경교육 4회와 녹색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녹색미래 두드림과정이 2회 있다.일반인 교육과정은 기업체,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찾아가는 환경 Academy 교육 2회와 일상생활 속에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생활원예 기초반 1회이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2기 자연관찰과정교육 1회를 추진한다.  소회계층 교육과정으로는 새터민, 다문화가족, 장애우, 바우처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나눔과 배려를 통한 찾아가는공감환경교육도 시범적으로 개설한다.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단체, 학교, 개인 등에 홍보, 교육신청서를 접수(산림녹지과 산림휴양담당)받고 있다.지난 12일부터 제2기 자연관찰과정 교육을 시작으로 1년간 각 과정별 교육에 돌입한다.교육은 경북환경연수원에서 주관하고 봉화군이 후원한다. 교육장소는 경북환경연수원, 봉화군청소년센터, 봉화목재문화체험장, 봉화군 관내 초·중·고교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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