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14일 문경새재 청정미나리 시범재배에 성공해 첫 출하했다.청정미나리는 4명의 귀농인이 의기 투합해 문경읍 온천보호지구 일대 3300㎡에 시설하우스를 짓고, 지하 550m 암반관정에서 나오는 수온 18도의 심층지하수를 이용해 재배에 성공했다.문경새재 미나리는 식수로도 가능한 암반 지하수로 재배해 미네랄 성분이 많고 식감이 부드러우며 깨끗한 것이 장점이다.가격은 1㎏에 9000원으로 올해 6000만원의 농가소득이 예상된다. 문경시는 첫 시범재배에 성공한 새재청정미나리를 문경새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문경약돌돼지와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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