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FTA파고 넘기에 한창이다.도는 15일 농식품 수출의 대도약 추진을 위한 특별대책 마련을 위해 농식품 수출 전문가가 참여한 전략 회의를 가졌다.회의에서 수출상황을 분석하고 수출 확대방안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회의에는 aT대구경북지역본부, 농협경북지역본부, 대구경북능금농협, 경북통상㈜, 서안동농협, 다모㈜ 등 15개 수출유관기관 및 업체가 참여했다.김현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개최된 이 회의에서는, 지금까지 농식품 수출현황을 점검하고, 경북도의 수출확대를 위한 기관별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참여한 유관기관 및 업체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및 정책건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경북도는 민선 6기 최대 역점시책인 농식품 수출에 대해 강력한 수출 정책을 추진해 왔다. 농식품 수출진흥기금 조례 제정, 농식품 100대 선도 기업을 선정하는 등 수출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  농업인 스스로 경쟁력을 확보한다.對중국 수출확대를 위해 박람회 참가확대, 상설 판매장 설치, 신규수출품목 발굴 등에 주력한다.지속적인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2016년 수출분야 예산을 38% 증액해 수출기반 확대 구축, 해외시장개척 및 수출 역량강화에 매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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