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대인기피, 우울증, 자살충동 등의 정신적인 문제를 가진 사례관리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상담심리치료를 지원하고 있다.복지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상황인데도 대인기피, 우울증 등의 정신적인 문제로 인해 사람이 찾아오는 것을 거부하고 어떠한 도움도 받지 않으려는 저소득층이 늘고 있는 탓이다.대응방안으로 심리치료 전문상담사와 함께 개별가구방문을 통한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총105회에 걸쳐 상담심리치료가 진행된다.심리치료는 개인의 정신적, 심리적 문제와 원인을 발견하고 이를 상담 혹은 심리적 치료를 통해 정상화하는 과정으로 대상자와 대화를 나눈다.대상자가 자신에 대해서 이해하도록 돕고, 다양한 문제들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울진에 정신보건센터가 없어 정신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의 사례관리에 어려움이 있으나, 상담심리치료 지원사업을 통해 실제적으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닫힌 마음의 문을 여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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