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결혼이민여성 15명은 15일 대가야시네마에서 모험과 판타지로 가득한 영화 ‘갓오브 이집트’ 영화를 단체 관람했다.영화관람은 결혼이민여성 공부방사업의 하나인 문화체험활동으로 총5회 회당 15명으로 구성 앞으로 60명이 더 관람할 수 있다. 문화체험을 통한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성원환 고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평소 접하기 힘든 영화를 지역의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함으로써 결혼이민여성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문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결혼이민여성들은 한국으로 시집와서 영화관람을 한 적이 없는데 이렇게 좋은 영화를 지역에서 무료로 관람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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