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예천군과 감천면 건강새마을위원회는 흡연을 줄여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담배연기없는 금연마을 만들기 운영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올해 3년차로 접어드는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은 감천면 건강새마을위원회에서 마을의 건강문제 우선순위 선정 및 해결방안 찾는다.3회차에 걸처 분임토의 한 결과 흡연이 암발생의 주요 원인이라는 의견이 도출돼 담배연기 없는 금연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감천면 건강새마을회에서는 흡연율이 높은 마을을 선정 금연의지가 높은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었다.마을전체가 함께하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천향1리, 덕율1리, 관현 1리 3개 마을이 강한의지를 보이며 참여한다.유천, 용궁, 풍양 등에서도 금연마을 만들기에 동참한다.이동금연클리닉은 니코틴 대체요법(패치, 껌, 사탕)과 금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금연율을 높이고 6개월이 지난 후 금연 성공자는 스케일링 및 기념품 증정과 함께 주 1회 금연유지 확인 등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되며 금연마을로 선포된 지역에는 마을단위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영주담배연기ZERO 깨끗한 청사 만들기영주시보건소는 정부의 금연정책 강화에 따라 시청산하 청사에 금연구역 안내판을 설치,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청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2015년에는 국민건강증진법이 강화돼 모든 음식점이 전면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됐으며 담뱃값이 크게 인상되는 등 사회적으로 금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시청사, 읍·면·동, 보건소 등 공공청사 50개소에 금연안내판을 설치해 홍보를 강화하고 금연구역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자율방범대와 협조해 금연지도원 4명을 위촉했다.4월 25일까지 음식점, 게임업소 등 공중이용시설 1900여곳을 방문, 금연구역을 적극 홍보하고, 공중이용시설내 흡연 없는 깨끗한 영주시 만들기에도 힘쓰고 있다.황원식·전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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