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4동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했다.민·관·군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으로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행사에서 ‘새문경 만들기 운동’ 결의 다짐 및 질서·친절·청결의구호제창을 시작으로 신기동 일대(신기2일반산업단지-신기초-웃담 사거리 등3km)와 별암교 일원 영강천 주변(3km)의 묵은 쓰레기 및 불법 투기된 각종 쓰레기 2톤을 말끔히 치웠다.보다 내실 있는 대청소를 위해 각 마을안길 정화활동 및 취약지역을지정해 주요도로변과 하천변, 주택가 골목 등을 중점적으로 청소했다.민·관·군이 함께 한 새 문경만들기 분위기 확산에 성공적으로 이바지한 행사였다.3월말까지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의 주간으로 정해 각 마을별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하에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김완수 점촌4동장은 이번 대청소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각 도움단체 및 기업체와 군부대, 학생 그리고 관내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행사에는 남부파출소, 신기초등학교 학생, 신기농협, 신기새마을금고, 신기우체국, 제5837부대 점촌4동대, 문경운전면허시험장, 관광진흥공단, 쌍용양회, 문경시니어클럽, 통장자치회, 새마을남녀지도자,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여성자원봉사회, 종합자원봉사회, 자율방범대, 통우회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