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지난 15일 달서구청 2층 강당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직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캠페인 동영상 제작에 나섰다.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에 대한 주민 인식을 확산시키고 양보운전, 배려운전을 다 같이 실천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전국 릴레이 캠페인이다. 한편 대구의 경우 교통사고율이 전국 2위로 나타나 올해를 교통사고 줄이기의 원년으로 정하고, 교통사고를 30% 줄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달서구는 지난 1월 교통사고 30%줄이기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4개 분야, 13개 과제를 선정해 2018년까지 3년간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행복도시 달서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캠페인 동영상 제작에 나선 정원재 달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교통질서를 준수하는 성숙한 구민의식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오늘부터라도 당장 배려운전, 양보운전을 모두가 함께 실천하자”고 주민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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