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지난 15일 오후 2시 30분 두류동 효성요리아카데미에서 제1기 ‘건강을 담은 깨친맛 요리강좌’를 개강했다.깨친맛 요리강좌는 15일부터 6월 16일까지 3기(기수별 6회)로 운영되며, 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주와 종사자, 집단급식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저염 건강식 메뉴 개발과 저염 요리 기법 등을 교육한다.대구공업대학교 외식창업전공 배화순 교수, 푸드외식연구소 남영숙 소장, 맛을 만드는 사람 김숙란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서며, 찜류, 탕류, 소스류 등 교육대상자들의 설문을 통해 선정된 메뉴를 매 1회 3가지씩 배운다.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는 나트륨 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외식업에서 앞장서 나트륨 사용을 줄이고 맛뿐 아니라 건강까지 고려한 식단을 제공해 외식이 잦은 현대인들의 건강증진과 ‘바깥음식은 해롭다’는 인식을 바꾸기 위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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