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은 16일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 전파를 위한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서구 주민의 학습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내실 있는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공모 후 심사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했다. 지원분야는 배움나눔 봉사활동 사업과 심화교육지원 사업으로 8개 동아리에 50만원-70만원을 차등 지원했다.사업내용은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으로 찾아가는 한글교실 사업과 소외계층 어린이 대상의 동화·동극공연 사업, 만들며 놀며 창의력 쑥쑥 사업(종이공예, 클레이, 북아트, 창의력 아동미술), 전래놀이 배움나눔 사업, 웃음건강으로 나누는 행복사랑 사업(웃음건강치료), 그림책 하브루타 등 배움나눔 사업과 학습동아리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교육 활동(우쿨렐레, 전래놀이)사업이다.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평생학습 관련 공통 관심사를 가진 지역주민들이 모여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