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지역 내 10개 마을 200여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바람 행복교실’(성인문해교육)을 개강했다. 의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신바람 행복교실은 사회 환경적 경제적 이유로 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 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글교실과 함께 한지·천연염색 공예 등 다양한 교양취미 차례표를 함께 운영 한다.성인문해교실 신바람 행복교실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총 21개소의 교실을 운영했다.올해부터는 평생교육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지역강사들을 활용해 3월 15일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한다.매주 한글과 산수 시간을 비롯한 공예, 노인심리상담 등 일상생활에서 한글을 깨우치지 못해 불편함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취미활동을 선사한다.의성군은  올해 국가평생교육원의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목표로 의성군 평생교육 중·장기발전계획연구 용역사업추진해 다양한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찾고있다.이미 경북도 평생교육 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평생교육 중심도시 구축사업 대상 군으로 선정, 사업비 4000만원을 확보했다.대구한의대와 협력한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브랜드 구축과 함께 의성군을 평생학습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기반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