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동국대학교 농업안전보건센터’와 손잡고 새달 29일까지 도내 13개 시군 21개 지역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드기매개 감염성질환 예방교육을 한다.순회 교육은 농번기가 활발해 진드기 매개감염성 질환 예방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동영상 시청, 이동식미디어 체험 교육시연, 올바른 보호복 착용방법, 기피제 사용법 등 여러 가지 모형으로 예방교육을 진행해 바쁜 일과 속에서도 참여한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경북도는 참여한 주민들을 위해 토시, 기피제 등 예방 물품을 지원했으며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독려한다.시군보건소를 통해 주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홍보 활동을 강화한다.진드기 매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밭일이나 야외활동 후 귀가 시에는 반드시 옷을 세탁 하고 목욕을 해야 한다.야외활동 후에 감기 몸살과 유사한 증세를 보이거나,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있거나, 급성발열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사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경북도는 도민 모두가 감염병 없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무엇보다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행동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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